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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지 심리학자

윤코찡 2025. 6. 14. 15:21

심리학자 김민지 씨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.

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저서: 김민지 씨는 2025년 1월 22일 출간된 심리학 도서 『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』의 저자입니다. 이 책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바운더리 설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.
  • 이력 위조 논란: 김민지 씨는 출판사 및 본인의 소개 자료를 통해 자신을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및 뇌과학 학사, UCLA 임상심리학 박사, 미국 공인 임상심리학자, 그리고 '김민지임상심리연구소' 소장 등으로 소개했습니다. 또한 서울시 교육청, 대검찰청, 대학 등에서 강연 및 자문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하지만 2025년 6월 9일, 이러한 이력의 상당 부분이 허위라는 의혹이 제기되었고, 하워드 가드너, 데이비드 카루소, 딘 키스 시몬튼 등 책에 추천사를 남겼다는 세계적 심리학 거장들 또한 "추천사를 쓴 적이 없다"고 밝히면서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.
  • 활동 및 전문 분야 (주장된 내용): 학력 위조 논란 이전에 알려진 활동으로는 아이 심리 상담부터 부모, 성인 상담까지 진행하며 심리학 전공자들을 가르치는 슈퍼바이저, 그리고 서울시 교육청, 검찰청, 순천향대학교에서 강연 및 자문 위원으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. 책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,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(바운더리) 설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부분이 전문 분야인 것으로 보입니다.
  • 사망 소식: 논란이 확산되자 김민지 씨는 운영하던 '김민지임상심리연구소 도곡점'을 2025년 6월 9일자로 폐업 처리했으며, 다음 날인 6월 10일 남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현재까지의 정황과 가족 측 반응 등을 종합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보도가 지배적입니다.

현재 김민지 씨와 관련된 정보는 이력 위조 논란과 사망 소식으로 인해 매우 민감한 상황입니다.